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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산소 갔다가 산삼 10뿌리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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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 교통사고로 숨진 동생의 묘를 자주 찾아 손질하던 손재익(45·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씨가 산삼 10뿌리(4천만원 상당)를 캐 횡재를 하자 주민들은"형의 정성에 감동한 동생이 선물 한 것"이라며 풀이.

손씨는 지난달 28일 기계면 남계리 해발 860m 운주산 8부 능선에 있는 동생 산소에 갔다가 20~30년생으로 추정되는 산삼 9뿌리를 캔데 이어 30일 같은 지점에서 70년생으로 추정되는 산삼 1뿌리를 또 캔 것.

손씨가 캔 산삼을 감정한 포항시내 모 한약방 관계자는 20~30년 산은 뿌리당 3백여만원, 70여년산은 1천여만원 쯤 된다고 평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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