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전주농고)이 제33회 전국 중·고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우승, 2관왕이 됐다.
정재성은 2일 부산 동의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단식 결승에서 한 수 앞선 기량으로 장영수(대구고)를 2대0으로 꺾었고 김상기(전주농고)와 조를 이룬 복식 결승에서도 서원식-강형기(이상 서울체고)조를 2대0으로 눌렀다.
여고부 단식에서는 전재연(포천고)이 이종분을 2대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고부 복식에서는 황유미-최아람(이상 미림전산고)조가 김소연-송유미(이상 성지여고)조를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