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동해안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도 많았지만 청소년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문제는 청소년들이 밤이 되면 몰려다니면서 탈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학생정도 밖에 안 보이는 청소년들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거나 남녀가 엉켜서 심한 애정 표현을 하는 것도 서슴지 않고 있었다.
또 폭주족들까지 합세해서 피서지의 분위를 흐리고 있었다.
가족 단위로 놀러온 피서객들은 겁이나서 밤에 돌아다니지 못할 정도였다.
물론 이런 청소년을 계도하는 경찰관들도 눈에 보였지만 수가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서철만이라도 청소년들의 탈선을 단속할 경찰관의 수를 더 늘려야 할 것 같다. 최재선 (photo724@yahoo.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