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은철(한국통신.사진)이 제9회 경찰청장기전국사격선수권대회 공기소총에서 우승했다. 소구경소총에서 공기소총으로 주종목을 바꾼 이은철은 18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본선 592점으로 김승환(주택은행)과 동점을 이룬뒤 결선에서 102.7점을 추가하며 합계 694.7점을 기록, 0.1점차로 김승환을 제쳤다. 이은철의 이날 본선기록은 자신의 최고기록(597점)에 못미치지만 결선 기록은 지난달 애틀랜타대회때의 99.5점 보다 3.2점 높아져 올림픽 메달권 진입에 한가닥 희망을 남겼다. 한편 이은철과 시드니올림픽 공기소총에 동반 출전하는 임영섭(주택은행)은 본선 590점에 그쳐 8강이 겨루는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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