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F)을 이용한 뇌조영(腦造影)으로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있는지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미 캘리포니아대 개리 스몰 박사가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서 밝혔다.
47세에서 82세까지의 정상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알츠하이머병과 연관있는 변이유전자 APOE-4가 있는 14명은 무언가를 기억할 때 뇌부위에 혈류량이 2배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년후에 이들 14명에게 똑같은 실험을 한 결과 혈류량이 높은 사람들의 기억력이 현저히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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