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런일-英-유럽간 해저터널 통해 밀입국 시도 13명 적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국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철도 해저터널을 통해 밀입국 하려던 것으로 보이는 불법이민 용의자 13명이 터널의 영국쪽 입구 철로에서 발견돼 열차운행이 2시간여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BBC방송이 1일 보도했다.

용의자들 중 1명은 머리에 심한 부상을 당한 채 터널 입구 철로 위에 누워 있었으며, 2명은 담을 넘으려다 뼈가 부러진 것으로 판단됐다. 이들은 유럽에서 영국행 화물열차에 올라 탔다가 이 지점에서 내리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으로의 불법이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영국 도버항에서는 트럭을 타고 밀입국을 기도하던 60명의 중국인 중 58명이 질식사한 채 발견됐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