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중앙상가내 대형 쇼핑몰인 인터밀라노에 대해 건축 허가를 내 주기로 최종 방침을 확정했다.
건축허가 서류가 접수된 뒤 건축심의위에서 지적한 주차장 소유권 등기이전 등 보완을 이유로 허가를 보류해 왔던 포항시는 인터밀라노측이 조건을 충족시킴에 따라 건축 허가를 반려하거나 늦출 명분이 없다고 판단, 1일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시는 방침 확정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에서 그동안 생존권 문제라며 건축허가 반대를 주장해 온 중앙상가 상인 대표들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이해를 구했다.
이에 따라 인터밀라노 건축허가는 빠르면 2일, 늦어도 4일까지는 최종 결재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인터밀라노(주)는 지하1층, 지상 6층, 연면적 2천400평 규모로 이달 중 착공,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인터밀라노가 준공되면 240개의 의류 점포가 입점한다. 崔潤彩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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