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인터밀라노' 건축 허가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는 중앙상가내 대형 쇼핑몰인 인터밀라노에 대해 건축 허가를 내 주기로 최종 방침을 확정했다.

건축허가 서류가 접수된 뒤 건축심의위에서 지적한 주차장 소유권 등기이전 등 보완을 이유로 허가를 보류해 왔던 포항시는 인터밀라노측이 조건을 충족시킴에 따라 건축 허가를 반려하거나 늦출 명분이 없다고 판단, 1일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시는 방침 확정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에서 그동안 생존권 문제라며 건축허가 반대를 주장해 온 중앙상가 상인 대표들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이해를 구했다.

이에 따라 인터밀라노 건축허가는 빠르면 2일, 늦어도 4일까지는 최종 결재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인터밀라노(주)는 지하1층, 지상 6층, 연면적 2천400평 규모로 이달 중 착공,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인터밀라노가 준공되면 240개의 의류 점포가 입점한다. 崔潤彩기자 cy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