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해양과학대 강석중,최병대 교수 연구팀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각종 양식 어류의 치어기 먹이 생물인 물벼룩 생산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대량생산 길이 열렸다.
경상대 해양과학대 해양생물학부 연구팀이 개발에 성공한 오메가 물벼룩은 0.45mm~0.5mm크기로 수입산 알테미아 보다 영양성이 뛰어나고 대량생산도 가능해 생산체계만 갖추면 연간 700억대의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물벼룩은 넙치와 도미 등 양식치어의 치어기인 2~3주간의 먹이 생물로 투여되며 그동안 미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강 교수는 "알테미아의 가격이 비싸고 공급물량이 부족해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대량생산체계만 갖추면 양식업계의 경영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다.
林永浩기자 limy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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