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늘 수사결과 발표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조사부(곽무근 부장검사)는 8일 오후 2시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문에는 이번 사건이 한빛은 전 관악지점장 신창섭(48·구속)씨가 아크월드 대표 박혜룡(47·구속)씨와 공모, 주도한 신종 대출사기극이라는 수사결론 외에 불법대출 경위, 대출금 466억원의 용처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또 불법대출 과정에 은행 안팎의 내·외압이 작용한 흔적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사실 등을 포함해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도 밝힐 예정이다.
검찰은 이날 신씨와 박씨, S사 대표 민백홍씨 등 구속된 5명을 일괄기소하고 R사 대표 이모씨도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