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나경식(羅京植. 이명 나응환)씨가 지난6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고려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평안북도 의주 태생으로 일제때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활동했다. 대통령 표창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으며, 봉천동 영광교회 목사로 목회활동을 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허석분 씨가 있다.
빈소는 오산당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9시,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제2 애국지사 묘역이다. 연락처 (02)3486-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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