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화연구원장을 역임한 역사학자 정재각(鄭在覺)씨가 17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경성제대 법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고려대 문과대학장, 대학원장을 거쳐 동국대총장, 고전국역위원장을 지냈고 안중근의사 기념사업을 위해 설립한 여순순국선열기념재단 이사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일자(李一子)여사와 아들 욱진씨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경북 상주시 선산이다.
발인은 21일 오전9시 동국대교정. 연락처는 (02-921-9299).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