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부도 사태 이후 대구 지역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금융기관 자체 대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이 본격화 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특례보증이 결정된 이후 우방 협력업체와 자재 납품업체에 지원된 금액은 60개 업체, 7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5개 업체가 대구시로부터 40억3천600만원의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을 받았으며 신용보증기관 보증서 발급 4개업체 4억7천400만원, 금융기관 자체 대출 25개업체 34억2천900만원 등이다.
대구시 융자 대상자로 추천되면 법원으로부터 우선상환권이 보장되지 않은 어음이라도 신용보증기관에서 보증을 해주도록 돼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피해 규모가 5천만원 이상인 업체는 전체 협력업체의 20.8%인 79개업체(총피해 250억원)에 이른다"며 "추석 연휴가 지난 이번주부터 자금 지원이 크게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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