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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단체도 '명예회복'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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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올림픽 정상을 노리는 한국 남자 궁사들이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2일 올림픽파크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오교문(인천제철)과 장용호(예천군청), 김청태(울산남구청)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우크라이나를 258대236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88년 서울올림픽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뒤 한번도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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