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교(대한항공)-류지혜(삼성생명)조가 탁구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김무교-류지혜조는 22일 올림픽파크 스테이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복식 3, 4위전에서 헝가리의 크리스티나 토스-실라 바톨피조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무교-류지혜조는 전날 아깝게 결승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 탁구가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들이 처음이다.
류지혜는 96년애틀랜타올림픽에서도 박해정(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획득했었다. 김무교는 이번 동메달이 올림픽 첫 메달.
김무교-류지혜조는 1, 2세트를 가볍게 따냈으나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상대에 밀려 3, 4세트를 내줬고 마지막 5세트에서도 접전을 벌인 끝에 힘겹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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