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유감표명을 계기로 의료계와 정부간의 공식대화가 26일 오후 시작된다.장석준(張錫準) 보건복지부 차관과 김세곤(金世坤) 대한의사협회 비상공동대표소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첫 회의를 갖고 의료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에따라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의료계 총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대화 진척상황에 따라서는 전공의 파업의 수위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25일밤 약권투쟁위원회 중앙위원회를 열어 최선정(崔善政)복지부 장관의 약사법 개정 발언을 규탄하고 약사면허 반납 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