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감독협회 등 영화관련 단체들은 29일 서울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6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제작사인 명필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난입, 소동을 벌인 'JSA전우회' 회원 20여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허구적 사실과 현실을 혼동해 창작자에게 위협을 가하는 것은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폭력적 방식으로 침해하는 행위"라며 "남북화합의 시대적 조류에 역행하는 이런 사건은 민주적 절차와 엄정한 법질서에 위배되는 것으로 문화예술계 전체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