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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분쟁, 국제사회 중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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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중의 충돌 재발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동사태를 다루기 위한 국제적 움직임이 더욱 긴박해지고 있다. 이때문에 이번 충돌 사태 외에 평화회담 자체에 대해서까지 상당폭의 진전을 이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제적 중재에는 프랑스.미국.이집트 등이 나섰다. 프랑스의 시라크 대통령은 파리에서 4일 오전 8시30분 아라파트 수반과, 낮 12시30분엔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와 각각 개별 회담을 갖기로 했다. 또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도 이날 이들과의 개별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바라크와 아라파트의 직접 회담이 있을 것이라는 발표도 나오고 있다. 5일엔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바라크와 아라파트를 자국으로 초청, 3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주변에서는 평화회담 이견까지도 일부 진전될 수 있을지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이스라엘에서는 협상파인 바라크 총리의 입지가 강화됐을 뿐 아니라, 종전의 여러 회담에서도 큰 충돌 이후 진전을 이뤘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외신종합=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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