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확기 감 병충해 극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수확기의 감이 병충해가 극성을 부려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는데다 낙과도 크게 늘어 상품가치를 떨어트려 농민들이 애태우고 있다.

청도지역의 경우 태풍'사오마이'가 지나간 이후 감 과일에 흑반점이 생기는 탄저병과 원성낙엽병이 극성을 부려 감나무가 낙엽이 지면서 열매가 크지도 않고 설익는 피해가 늘고 있다.병충해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으나 수학기에 접어들어 방제작업 조차 할수없이 설익은 감을 조기출하 하는 바람에 감값이 지난해 비해 평균 절반값인 1만2, 3천원(15kg)에 경매되고 있으나 상품가치가 없어 버리는 감이 많아 농민들의 피해가 늘고있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잇따른 태풍에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탄저병과 원성낙엽병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수확기에 방제작업을 할수없어 피해가 더욱 늘고있다"고 밝혔다.

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