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구지사는 경북대 도서관내에 무료 초고속 인터넷 카페인 '경북대 세미 TTL존'을 구축하고 17일 개소식 겸 경북대에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15일 신세대를 위한 이동전화브랜드 TTL을 출시,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TTL존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 대학내에선 전국 최초로 경북대 도서관에 '세미 TTL존'을 열게 됐다.
경북대 세미 TTL존은 중앙도서관 1층 30평 규모의 공간에 PC통신과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21대, 스캐너 및 프린터, 프로젝트TV, 음악감상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 탐험, 네트워크 게임, 보고서 작성 및 출력(인터넷 탐험 및 학습지원)이 가능하고, 대형화면을 통한 영화/뮤직 비디오 감상, 고음질의 CD감상기를 통한 최신곡 감상 뿐 아니라 휴게공간 및 동아리 모임을 위한 만남의 장소도 마련돼 있다.
SK텔레콤 대구지사 지용일 유통관리팀장은 "경북대 세미 TTL존은 학생들이 손쉽게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에 이런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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