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醫·政협상 결렬

전공의들이 의-정협상에서 구체적 성과물이 나오지 않았다며 협상중단을 선언하고 강경투쟁을 계속하기로 해 의료사태의 장기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월26일부터 시작된 의-정협상은 사실상 결렬됐다.

특히 선택분업을 둘러싼 논의을 이유로 개원의 역시 의견조율이 이뤄질 때까지 잠정적으로 의-정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뜻을 내비쳐 의료계 내부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의-정협상에서 의료계 요구를 만족시켜줄 만한 결과물이 도출되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에서의 대화는 더이상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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