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난경(29)이 내년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풀시드를 따냈다.올해로 프로데뷔 10년째를 맞는 하난경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챔피언스골프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8위에 올랐다.
이로써 하난경은 상위 14명까지 주어지는 2001년 LPGA풀시드권과 3천500달러의 상금을 획득, 내년시즌 또한번의 코리안 돌풍을 예고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한희원(21)은 3오버파 291타로 여민선(28), 권오연(25)등과 공동 27위에 그쳤다.
또 첫날 공동 4위까지 뛰어올랐던 강수연(24.랭스필드)은 6오버파 294타로 제니박(28)과 공동 49위를 차지, 49위까지 부여되는 컨디셔널시드(조건부출전권)를 가까스로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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