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에서는 영화속에서 인기스타 역할을 한 고소영이 프로야구의 시구를 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나온다. 영화속의 한장면처럼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선희(23.여)씨가 22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현대전에서 시구를 하게 된다.
삼성라이온즈는 오는 22일 대구구장에서 펼쳐 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현대전에서 이선희 선수가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스원 소속인 이 선수는 용인대 3년에 재학중으로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웰터)급에서 금메달을 땄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