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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船架場 내년 복원 사업비 3억5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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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어민 선가장(船架場:배를 뭍으로 끌어올리는 시설)복원이 내년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울릉군은 21일 "독도 서도 선가장 복원사업비 3억5천만원(내년도 사업비)을 확보하고 내년 하반기 중 공사를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독도선가장 시설은 지난 97년 해양수산부가 어민숙소를 건립하면서 독도주민 김성도씨 가족 등 어민들이 사용해 오던 시설을 파괴, 지금까지 복구되지 않아 독도조업과 어민 소득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또한 그동안 독도 향우회 등 관련단체들이 독도관련 행사나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중앙정부를 향해 줄기차게 복원을 요구했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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