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 카르푸에서 광우병 감염 소고기 제품 수천t이 판매됐으며, 지난 주말 광우병이 발견돼 소 89마리가 도살됐다는 보도가 있은 뒤 프랑스 전역에 광우병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앞서 2주전엔 당국이 광우병 감염 위험이 있다며 소시지 원료로 소 내장의 사용을 금지 시켰었으며, 카르푸는 23일 광우병 감염 위험이 있는 문제의 쇠고기 제품 구입 고객들에게 핫라인 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르푸는 지난 주말 한 도축장에서 생산된 모든 소고기 제품을 매장에서 수거하고, 고객들이 이미 구입한 제품들 중 일부를 긴급 회수하기 시작했다.
올들어 프랑스에서 광우병으로 보고된 건수는 73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의 31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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