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은 BMW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대구지역에서만 다임러크라이슬러(DC)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입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판 회사는 BMW로 모두 1천301대를 판매, 2위 다임러크라이슬러(494대)와 3위 벤츠의 한성자동차(450대)를 월등히 앞섰다.
대부분 지역에서 BMW의 판매가 절대적 우세를 보인데 비해 대구에서 다임러크라이슬러가 BMW를 누른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 지난달까지 다임러크라이
슬러는 44대를 출고했고 BMW는 37대를 판매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만 전국(서울제외)에서 팔린 998대의 두 배가 넘는 2천34대가 판매됐다. 서울의 경우 구매력도 크지만 각 회사별로 판매망이 잘 갖춰져 있어 더욱 차가 많이 팔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서울을 제외하고 수입차가 가장 많이 팔린 지역은 부산(251대)이었고 광주(117대), 대구(109대), 인천(105대)이 그 뒤를 이었다.
김가영기자 k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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