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개 68마리 훔친 절도범 덜미

○…구미경찰서는 25일 구미, 김천 일대를 돌며 개를 전문으로 훔쳐 온 양모(35·노동·구미시 선산읍)씨를 개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6월 구미시 고아읍 이모(46)씨 집에서 도사견 4마리를 훔치고 한달 후 또 다시 이씨 집 개 두마리를 훔쳤다는 것. 양씨는 또 김천시 구성면 송모(53)씨의 농장에서 도사견 51마리를 훔쳤으며 일주일후 송씨 농장 인근 농장에서 도사견 11마리를 훔치는 등 총 68마리(5천700만원 상당)를 훔쳐 보신탕 집에 팔아 왔다는 것.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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