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코스닥시장에서 액면가 5천원이상 기업중 발행주식이 1천만주 미만인 173개 기업의 연초대비 지난 24일까지 주가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102.5%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닥종합지수는 연초 256.14에서 80.89로 68.41%나 급락했다.
현대증권은 "주가하락기에는 대형주보다는 물량도 적고 유동성도 작은 주식이 유리하다는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주식수가 많은 기업들의 경우 호황일때 매수자가 많았던 것과는 반대로 급락세로 돌아서면 매도자가 많아져 상대적으로 주가하락폭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가장 상승률이 높은 기업은 신안화섬으로 무려 3천843.9%나 상승했다.
이 종목은 액면가 5천원에 발행주식수가 9만주에 불과하다.
이어 풍연(1천330.6%). 코스프(1천154.7%), 세화(1천80.3%), 동일철강(1천35.8%), 신라섬유(655.3%)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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