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개발한 택지 가운데 7개지구 6만6천평이 미분양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93년부터 지난해까지 6개지구 74만2천평의택지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97년 3월 동서변지구 16만7천900평규모의 택지개발사업에 착공, 2001년 완공예정으로 지난해 8월부터 분양중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미분양택지는 장기지구 1만2천600평을 비롯, 범물 4천400평,노변과 시지 각 800평, 상인 200평, 용산 100평, 동서변 4만7천800평 등 모두 6만6천평이다.
이에 따라 미분양 택지 대금이 1천46억5천400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미분양으로인한 건설이자와 관리비 등 총 손실금만도 30억9천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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