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국비가 지원되는 등 지역 벤처산업 활성화의 촉매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4일 포항 테크노파크 및 포항공대 등 벤처기업지원 인프라의 결집지역인 남구 지곡.효자동 일원 33만4천966㎡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국비(20~30억원규모)와 지방비를 1:1로 투자, 조성되는 촉진지구는 수도권 중심의 벤처기업 열기를 지방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창업할 경우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및 병역지정업체 추천과 외국인 산업연수생 배정에 우대받게 되며, 촉진지구내 소재하거나 부지를 확보한 대학.연구소 등이 창업보육센터 지원대상사업자로 신청시 우선 지정된다.
이 밖에 경북도는 촉진지구로 이전하는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5년간 취득.등록.재산.종합토지세 등 지방세 감면을 추진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경북도는 또 벤처지정육성에 적합한 도내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지구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해당촉진지구의 특성을 감안한 기반시설도 계속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홍락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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