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식맛 없다 불평하자 흉기 살해

○…성주경찰서는 6일 자신이 일하고 있는 중국음식점의 음식 맛이 없다고 욕설한데 격분, 고객을 찾아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ㅇ식당 종업원 배모(30.성주군 대가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4일밤 9시50분쯤 성주군 성주읍 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 동네에 사는 이모(32)씨가 자장면을 시켜 먹으면서 어제 낮에 시켜 먹은 뽁음밥이 맛이 없다고 욕설하자 이날 밤 이씨를 학교 운동장으로 불러낸 뒤 흉기로 이씨의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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