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를 비롯 김천.상주지역의 10월중 어음부도율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 지역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한국은행 구미사무소에 따르면 10월중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구미지역이 0.70%였고 김천지역은 2.53%, 상주지역은 0.30% 등 평균 0.84%로 전월대비 0.49% 포인트가 증가했다.
이같은 어음부도율은 구미지역의 경우 전월대비 0.52% 포인트가, 김천은 0.42% 포인트나 상승한 것.
구미.김천지역의 부도율이 크게 증가되면서 10월중 부도율은 0.86%로 최고치를 기록, 지난 98년 이후 월별 부도율로는 가장 높았다.
업종별 부도액은 제조업이 59억원으로 전월보다 49억원이, 건설업은 19억7천만원으로 3억7천만원이 증가된 반면, 도.소매 숙박업은 6천만원으로 전월보다 1억원이 감소했다.
한편 한국은행 구미사무소는 "구미 및 김천지역의 어음부도율 증가는 외환위기 이후 지난 98년도에 당좌거래 정지된 업체에서 발행했던 어음이 현 시점에 교환 회부, 부도처리 됐기 때문"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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