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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여성계 대모 최동원씨 9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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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민간 여성운동의 대모이자 대한불교조계종 대구시신도회 회장인 최동원씨가 9일 오후 5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최회장은 새마을운동이 펼쳐지던 당시, 경북도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성계몽강좌를 펼쳤고, 대구시여협의 제2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신년교례회를 도입·정착시켰다.

최씨는 근년에 설립하여 직접 운영하던 동원어린이집 법인과 재산일체를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인 동화사에 기증했으며, 생전에 재소자들의 자활의지를 북돋우고, 근로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2층 특실이며, 장례는 동화사장으로 13일 오전 11시 통일대불 앞에서 치뤄진다. 장지는 대구시장묘사업소. 문의 053)420-6145.

최미화기자 magohalm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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