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수상자 발표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석원)는 제1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서예부문 수상자를 선정, 1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공예부문 대상은 목칠분야의 '온고지신'을 출품한 신랑호(44·국립삼척대 공예학과 부교수) 씨에게 돌아갔으며 서예부문 대상은 한문분야의 '송도'를 낸 여성구(41·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사무차장) 씨가 차지했다.

또 이대원(금속·32)·김수형(도자·34)·지정용(목칠·33)·정영주(염직·41) 씨는 공예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혜경(한글·59)·김윤식(한문·44)·홍분식(사군자.70)·박후상(전각·60) 씨는 서예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금속 47점, 도자 66점, 목칠 31점 등 203점(공예)과 한글 288점, 한문 816점, 사군자 270점 등 1천413점(서예)이 부문별로 출품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전시회는 이날부터 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