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MF, 부실기업 조속한 정리 등 권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제통화기금(IMF)은 대우계열사 등 부실기업의 조속한 정리와 정부소유 은행의 민영화를 권고했다. 또 내년도 우리 경제의 성장율이 5.5%로 둔화되거나 그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정부와 연례정책협의를 벌인 IMF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워크아웃중인 12개 대우계열사의 처리에 가시적인 진전이 없다면 기업가치가 더 손상되기전에 매각이나 파산 등의 방식의 신속하게 정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IMF는 대부분의 한국기업들은 국제기준에 비춰볼 때 부채가 많고 수익성이 나쁘다며 법정관리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 자생력이 없는 회사들을 퇴출시킬 것도 함께 권고했다.

IMF는 또 공적자금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충분히 조성하는게 좋다며 정부가 추가조성키로 한 40조원의 공적자금의 증액도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어 올해 우리경제가 9.5%의 성장률과 경상수지 흑자규모 1백억달러를 기록하겠지만 내년 성장률은 5.5%로 둔화되거나 그 이하로 떨어지고 경상수지 흑자는 50~6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덕 재경부 국제금융국장은 "이번 협의는 자금인출에 따른 정책협의가 아니라 IMF회원국이면 매년 한 번씩 갖는 것"이라며 "자문성격의 협의"라고 말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