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차세대인터넷, 광통신, 디지털방송, 무선통신 등 6대 중점분야 및 원천기초 등 2대 기간분야를 차세대 핵심기술로 지정해 민관공동으로 전략적으로 개발, 수입대체 및 조기상용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금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정부출연금 1조1천500억원 등 총 4조1천600억원을 투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 이날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 주최로 원주 피닉스파크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워크숍에서 "정부는 디지털콘텐츠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 등 정보통신 신산업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면이 이같이 밝혔다.
인터넷 확산으로 장기호황속에 물가안정이라는 신경제 현상이 도래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IT기술 선진국과 후진국간에 발전격차가 더욱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것.안 장관은 특히 "SW, 디지털콘텐츠 등 첨단 분야에서는 생산비용이 매우 낮아 강력한 선점효과 발생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갈수록 후진국의 경쟁력 확보가 어려워진다"며 "디지털과 인터넷 등 정보통신 기술을 기존 제조산업에 접목해 우리 경제를 효율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재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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