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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쓰레기문제'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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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장 신설 난항, 영남대 쓰레기장 사용 불가 등으로 경산시민들이 쓰레기 대란 위기에 직면하자 경산시의회가 경산시, 영남대 등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종율 의장을 비롯, 경산시의회 의장단 5명은 28일 오후 의회 사무실에서 경산시 노인회, 여성단체, 새마을부녀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 쓰레기매립장 조성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경산시에 촉구하고 영남대측에도 쓰레기장 사용 연장에 적극 협조하라고 요청했다.

경산시의회는 남산 쓰레기장 조성이 늦어지고 영남대 쓰레기장을 사용못할 경우 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며 더 이상 쓰레기 처리문제로 시민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경산시에 요구했다.

경산시의회는 이와 함께 남산 쓰레기장 인근 지역의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시공하고 남산지역 개발 사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는 등 최대한 보상하라고 당부했다.

또 경산시민과 함께 하는 지역 대학인 영남대는 기존 쓰레기장의 사용 연한이 2년 정도 남은 점을 감안해 사용 연장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최종율 의장은 "남산 쓰레기장 조성문제는 소송보다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야한다"며 "시의회도 주민들을 만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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