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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두 변호사 인권옹호 무궁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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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는 10일 제52회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8일 오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서울지방변호사회 김일두(金一斗) 변호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전수하는 등 인권옹호에 기여한 법조인 9명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김 변호사 외에 박양빈(朴陽彬) 건국대 법대교수, 제주지방법무사회 임영기(任永祺) 법무사가 각각 국민훈장 모란장과 동백장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용배(金龍培)씨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공주치료감호소 의료자문위원 김광진(金光鎭)씨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80만 중소기업인의 여론을 수렴하고, 조직을 활성화시켜서 열린 중앙회'로 탈바꿈 시켜나가겠습니다"

김영수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8일 "모든 중소기업이 원하는 공통분모를 찾아서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대구가 새로운 산업을 시작하는 것보다는 밀라노프로젝트 등 계속 사업을 제대로 실천, 경제회생의 기폭제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단체수의계약제도와 외국인고용허가제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도 "단체수의계약제도가 잘못 운용된 데는 중소기업의 잘못도 있지만 이 제도마저 없애면 중소기업이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당분간 존속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김회장은 외국인고용허가제와 관련해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인권개선에 나서야하지만 우리 경제현실에 맞춰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총생산의 50%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는데, 정부의 장단기 중소기업정책은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다"고 말한 김회장은 "정부가 중소기업우대정책을 표방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중소기업을 전문화시켜서 고부가가치를 지닌 신제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높여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회장은 취임하자마자 내년 2월에 실시될 21대 중앙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재출마의사도 분명히 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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