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I코리아 대표 진승현(27)씨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 부장검사)는 18일 진씨 등과 공모, 리젠트증권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리아온라인(KOL) 및 i리젠트그룹 전 회장 짐 멜론(43)씨가 2차례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오는 20일 기소중지키로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멜론씨의 재산을 가압류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지만 국내에 멜론씨의 이렇다할 재산이 없는데다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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