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혼 위자료 갈라먹기 남매싸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생을 통해 전 남편에게 위자료 3천만원을 받게 해주면 현금 2천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이혼녀가 막상 돈을 받아내고는 동생에게 약속한 돈을 주지 않으려고 빼돌렸다가 동생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들통.

청송경찰서는 지난 16일 유모(45·여·청송군 진보면)씨가 전 남편에게 위자료 3천만원을 받은 후 동생이 이 가운데 2천만원을 요구하자 유씨가 돈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한 것.

경찰은 다음날인 17일 오전 8시30분쯤 집 주변을 수색하다가 콩깍지 더미속에서 유씨가 숨겨 둔 현금 2천만원을 발견, 결국 남매간 입장만 곤혹스럽게 됐다고. (청송)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