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와 학교의 도움으로 4년간 일본 유학을 가게 돼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경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시마네 현립대학 유학생으로 선발된 경도대 김철호(28·컴퓨터 정보학과·사진 오른쪽)·윤희준(26·컴퓨터 정보학과)씨.김씨와 윤씨는 4년간 등록금과 매월 50만원씩 별도의 체류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
2년간 지도교수에게 일본어 기초를 익히고 학교에서 영입한 일본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은 김씨와 윤씨는 일본 현지 적응에 조금도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본 첨단 기술정보를 익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김씨와 윤씨는 "유학중 기회가 닿는데로 경북 북부지역 전통문화의 전령사의 역할도 해볼 계획"이라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김씨와 윤씨는 또"전공인 컴퓨터 정보에 대한 일본 수준을 한국과 비교, 한국의 장점을 알리고 뒤떨어진 점을 배워 국가 정보인프라 확충에 작은 디딤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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