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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교생 출신 벤처 사장 초교생대상 컴퓨터교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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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5권·CD 12장 구성CD 넣으면 저절로 공부

국내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칵테일(주)이 국내 최초로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춘 컴퓨터 책시리즈 '지니어스 클럽(Genius Club)'을 출시했다.

지니어스 클럽은 초등학교 정식 과목으로 컴퓨터가 채택됨에 따라 교과과정에 맞춰 기초 교재인 '윈도'부터 고급과정 '컴퓨터로 대학가기'까지 난이도별로 구성돼 있다.

책과 함께 포함돼 있는 12장의 CD를 실행하면 윈도 바탕화면과 똑같은 화면이 나타나 일일이 말과 그림으로 소개해 준다.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사용자라도 CD만 넣으면 보이는대로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졌다.

제품은 '윈도98+ME', '인터넷+홈페이지', '워드2000', '한글815+워디안', '컴퓨터로 대학간다!' 등 200쪽 이상 책 5권과 CD 12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고교생 출신으로 벤처기업 사장이 된 이상협씨가 대표로 있는 칵테일(www.cocktail.to)은 '칵테일97', '칵테일98', '멀티미디어 친구들' 등을 개발해 대통령상, 정보통신부 장관상, 장영실상, KT마크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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