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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존차입금 6월까지 만기연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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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29일 현대건설의 기존 차입금을 내년 6월말까지 만기 연장해주기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을 비롯, 35개 채권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내년 상반기까지 현대건설의 만기차입금을 연장해주는 안건을 상정해 93%의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중 만기도래하는 1·2 금융권 차입금 1조661억원 중 1조원 가량을 만기연장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중 만기도래하는 현대건설의 총 차입금은 2조4천556억원으로 1·2금융권 차입금 1조661억원, 회사채 8천340억원, 해외차입금 4억8천300만달러를 합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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