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교도소 직업훈련효과 '만점'

"재소자들이 출소 후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직업 훈련 성과가 100%에 달합니다"

안동교도소(소장 안규호)가 작년 3월부터 시작해 온 재소자 공 공직업 훈련을 통해 각종 기능검정 시험에서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제7회 공공직업훈련 실기검정 시험에 안동교도소 정보화교육 이수 재소자 19명중 14명이 합격해'정보기기 운용 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목재.창호 기능사와 이용사 기능사 등 2개 직종에서는 각 25명과 23명이 응시해 전원합격, 100% 교육 효과를 거뒀다.

또 양복 기능사 실기검정 시험에도 22명이 응시, 21명이 합격하는 높은 교육효과로 재소자들이 사회복귀때 한결 적응이 수월토록 하는데 한 몫 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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