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특전사 노영근 상사의 겨울

인간극장(KBS2 오후8시45분)=특전사 흑룡부대 최강의 팀 정찰3중대에는 큰 형님같은 선임담당관 노영근 상사가 있다. 흑룡부대 정찰대의 동계훈련 일정이 발표되면서 노영근 상사를 비롯해 대원들이 준비를 한다. 그때 특수전 교육을 받은 초임대원 27명이 부대로 전입, 그중 1명인 초임하사 천정재가 정찰 3중대로 들어온다. 전체 정찰대 중 세 번째로 출발한 정찰 3중대는 산 중턱에 올랐을 때, 갑자기 한 대원이 눈에 띄게 지치기 시작하는데….

◈컨츄리 꼬꼬 숨겨진 이야기

서세원 쇼(KBS2 밤10시50분)=서세원을 중심으로 안문숙과 김진이 함께 진행을 돕는다. 신년손님으로 가요계의 사랑스런 악동 컨츄리 꼬꼬가 출연한다. 노래와 가사를 새롭게 개사해 부르는 '꼬꼬 송' 코너가 펼쳐진다. 또 주변 동료연예인들 통해 대화를 통해 그동안 숨겨진 컨츄리 꼬꼬의 진면목을 공개한다. 토크 박스에는 영화팀, 신세대팀, 가수팀, 개그맨팀 등 각분야에서 2001년을 빛낼 유망주들과 함께 한다.

◈삼촌 앞으로 온 소포 훔쳐내

개구장이 형제 픽스와 팍시(EBS 오후4시5분)=픽스와 팍스네 집에 커다란 소포가 배달된다. 이를 본 이리다는 큰 소포의 내용물이 보고 싶어 어쩔 줄을 모른다. 픽스와 팍스는 삼촌 앞으로 온 소포라 함부로 뜯어 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 만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이리다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 마침내 소포를 훔쳐낸다.

◈순대, 일본 가기로 결정되는데…

루키(TBC 밤9시55분)=순대의 실수로 일본 바이어에게 클레임이 들어오자, 용녀는 화를 낸다. 특수팀 모두 놀라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다. 결국 순대가 일본에 가기로 결정된다. 용녀도 함께 가겠다고 나선다. 한편 현세는 진심을 집까지 데려다 준다. 현세는 차가운 진심의 손을 자신의 코트에 넣어 녹여준다. 집 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목격한 동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반딧불이 신비 영상에 담아

자연 다큐-개똥벌레의 비밀(MBC 밤10시55분)=황록색의 빛을 스스로 내는 반딧불이는 우리에게 개똥벌레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하다. 가난한 선비의 등불이 된 형설지공의 주인공으로 깨끗한 곳에서만 자라 청정환경의 지표로 활용된다. 실험으로 반딧불이 불빛의 위력과 알에서부터 성충까지 탈바꿈하는 모습, 불빛을 신호로 이뤄지는 짝짓기 등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생태를 영상으로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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