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수질관리과에 근무하는 공무원 한창화(43·6급)씨가 '일 단어 연상암기 교본'을 펴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일본어가 우리 말과 어문 구조가 비슷한 데 착안, 단어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둔 책이다. 기본 단어, 보충 단어, 한자 읽기의 3부로 사전식으로 구성됐으며 보충 단어는 일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를 기준으로 하였다. 또 우리 말과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모아놓아 단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게 하였다.
한씨는 지난 94년 일본 오사카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일본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은 뒤 더 쉽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8년 '일본어 암기사전'을 펴냈다. 이번에 나온 '일 단어 연상암기 교본'은 '일본어 암기사전'을 대폭 수정, 보완했다. 한민출판사 펴냄, 393쪽, 9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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