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도교참배단(平安進香團)을 태운 타이마(台馬)호와 진먼(金門)도 현정부 대표단이 탄 타이우(太武)호 등 2척의 선박이 2일 중국 본토 푸젠(福建)성 도시들에 도착, 1949년 이후 닫혔던 양안 직항로가 반세기만에 개통됐다.
한국시간 이날 오전 8시30분 대만 최전선 섬인 마쭈(馬祖) 항을 출발한 타이마호가 오전 10시쯤 푸저우시 웨이저우다오(湄洲島)에 도착해 입항한 뒤, 타이우호도 몇시간 후 샤먼항에 도착했다.
대만 선박들이 도착한 마웨이 항구에는 푸젠성 대만사무 판공실 부주임, 마웨이구(區) 구장 등이 나와 진먼 현정부 관계자들을 영접했다. 진먼 현장은 도착 후 "6㎞에 불과한 양안 해협을 건너는 데 52년이 걸렸다"며, 이제 양안간 경제교류를 활성화시키자고 강조했다.
대만 국민당 정부는 1949년 공산당 정부와의 내전에서 패해 대만으로 쫓겨난 후 대륙과의 직접 항해.통상.우편교류 등 3통(三通, 通航,通商,通郵)을 금지해 왔다. 그러나 작년 5월 정권 교체 후 본토 인접 대만섬에 대해서만 '소3통'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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