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총재 정국타개카드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DJP 공조복원' 및 검찰의 안기부 선거자금 지원수사 등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정국상황에 대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대응카드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총재는 7일 여야대치 정국속에서 생일을 맞은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의 신당동 자택에 주진우 비서실장을 보내 생일축하난을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정국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음을 내보였다.

정치권 주변에서는 주 실장이 이날 JP에게 난을 전하면서 극진한 예우를 갖춘 점에 비추어 이날 청구동 방문이 단순한 '꽃심부름'과 인사치레를 위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총재는 당장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대여 규탄대회 성격의 지방순회 등 강경대응 움직임 속에서도 여야간 극한 대립관계를 풀기위한 나름대로의 복안을 강구중이며 주 실장의 신당동 방문도 이런 맥락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관련해 이를 'DJP 교란용'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이 총재가 김대중 대통령과의 직접화해보다는 JP를 통한 간접화해 방안을 모색중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 JP에게 이 총재의 '메시지'를 전달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있는 주 실장이 JP에게 큰 절을 하고 그를 '대인(大人)'이라고 추켜세운데 대해 JP가 이 총재와의 회동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이런 점에서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이 총재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연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야 대치정국 와중에 일단 미뤄둔 이 총재의 상도동 방문계획의 성사여부와 시점도 주목을 끌고 있다.

검찰의 안기부 자금수사와 관련해 두사람이 당장 시급한 현안에서 공통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성주 사드 배치 이후 10년이 지나도 주민 보상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대구의 푸드테크 기업 영풍이 33년간 한국 전통 음식을 세계 125개국에 수출하며 'K 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출국을 1...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소속 신병이 부대에서 탈영해 KTX를 타고 도주하다가 붙잡혔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부대의 관리 실패에 대한 비판...
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132명에 이르며, 부상자도 570명에 달하고 있다. 진앙은 보고타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