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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여당 최고협의기구 국정협의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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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제2차 DJP 공조를 선언하면서 재가동키로 합의한 국정협의회(국정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정협은 DJP 회동 정례화와 함께 양당을 공조의 틀 속에 묶어두는 중요한 '연결고리'이기 때문이다.

민주당 박상규, 자민련 오장섭 사무총장 등 양당 지도부가 9일"조만간 총장접촉을 갖고 국정협 운영방향 등 공조복원 후속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기구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국정협은 97년 대선 직전 민주당의 전신인 국민회의와 자민련간 체결된 'DJP 후보단일화 합의문'에 따라 만들어진 공동여당의 최고위급 협의기구다.

양당이 97년 10월31일 체결한 '후보단일화 합의문'에는 "양당은 정책의 조정, 기타 양당의 공조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하고 양당 동수대표로 구성되는 (가칭) 공동정부운영협의회를 설치·운영키로 한다"는 내용이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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