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는 5월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동아시아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교도(共同)통신이 9일관련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오는 19일 엔트리 마감을 앞두고 이 대회에 참가가 예정된 국가및 지역 가운데 북한과 몽골이 정식으로 참가를 표명하지 않았었다.
관련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은 올림픽위원회 유성일 전무 명의로 "테크니컬(기술적)한 이유로 일본에 선수단을 파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는 팩스를 8일자로 보내왔다.
동아시아대회는 5월19일부터 9일동안 오사카시를 중심으로 개최돼 공개 경기를 포함한 17개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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