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MRI검사비 일제 인상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등 대구시내 일부 대학병원들이 MRI 촬영 검사비를 지난 2일부터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일제히 올렸다.

대구시 보건과 관계자는 "MRI 요금은 오는 7월부터 의료보험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병원들이 그때 발생할 수입 감소를 지금부터 만회해 보려는 생각인 것 같다"고 풀이하고, "병원들의 담합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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